한 남자가....
길다란 칠판위에....
분필로 줄을 주욱 긋습니다.....
처음부터 끝까지....
그리고는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....
˝이 줄은....세상인데....
이 세상 아무곳에나 작은 바늘 하나를 세우고....
하늘에서 아주작은 밀씨 하나를 뿌렸을때....
그게 그 바늘에 꽂일 확률....
그 계산도 안되는 확률로 만나는 게 인연이다....˝
- ′번지점프를 하다′라는 영화에서....
안녕하세요?
태평양교육센터입니다.
좋은 만남과 좋은 인연은 쉽게 찾아오는건 아닌것 같네요.
신정수교수님의 교육으로 유기열님께 작은변화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네요^^
좋은 인연으로 오랫동안 좋은 만남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.
날씨가 많이 쌀쌀해 지는것 같아요
감기 조심하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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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신 정수 교수님,
> 우선 바로 알아보고 인사를 드려야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.
> 신 교수님은 그래도 저를 기억하고 계셨는데 말입니다.
> 교육을 마치고 저는 제가 교육받은 이전의 교재 등을 꺼내어 보니
> 2003년 10. 28~30일 사이에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"히딩크식 멀티 리더십 향상"과정의 교육기간동안에 신 교수님의 특강을 들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
> 당시에 특강제목은 "디지털 시대의 패러다임과 고위 공무원의 역할 - 인터넷 강국으로서의 IT 산업 활성화 방안- " 이었습니다.
> 인간의 기억력 특히 저같이 우둔한 사람의 기억력은 정말 보잘 것 없고 믿을 게 못되나 봅니다. 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해오고 있습니다.
> 저와 신교수님은 인연이 깊은 가 봅니다. 사실 공직생활 30년이 넘었지만 같은 강사님으로부터 2번 강의를 들은 건 처음이거든요.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져 합니다. 이번 일로 저는 신 교수님을 어디서 보더라도 알아보고 제가 먼저 인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.
> 이번 강의하신 "경영혁신과 블루오션 전략"은 블루오션 창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어 좋았습니다.
> 경쟁사의 시장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고, 프로그램의 차별화가 필요하고, 창조적 컨셉을 제시하는 것이라는 데 공감이 갔습니다.
> 남을 뒤따라 가는 것은 결국 2등 밖에 할 수 없거든요. 만약 1등을 하려면 목숨을 걸고 해야 하고요. 그보다는 먼저 자기가 새로운 일을 창안해서 하면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그것이 결국엔 1등을 할 수 있는 지름길임을 알게 될거라 봅니다.
> 강의 정말 감사 했습니다.
> 끝으로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영어로 쓴 책 "Seed Production and Distribution in Korea. 도서출판 세인, 2005. 12 3일 발간"을 한 권 보내드립니다.
> 건강하시고 더욱 발전하시기를 바랍니다.
> 06. 9. 8
> 유기열 드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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